[벚꽃결투 덱상점 1-9] 유리나/치카게 (刀/毒)

* 해당 게시글은 시즌 9-2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게시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후루요니 덱메이커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 후루요니 덱메이커의 오류로 시즌 9-2 기준 유리나의 '몸놀림'이 '기백'으로 표현되는 오류가 있습니다.
 
[덱상점 1-9] 유리나/치카게 (刀/毒)
 

 

0. 쌍장의 장점과 단점

 
장점: 
 - 비트력과 딜이 부족한 치카게의 단점과, 대응과 자원싸움능력이 부족한 유리나의 단점을 서로 절묘하게 보완한다.
 - 치카게로 상대의 자원을 악화시키고, 그 악화시킨 상황을 유리나의 강력한 한방으로 제압함으로써, 승리플랜의 시너지가 생겨난다.
 
단점:
 - 두 여신의 공격간격이 맞지 않은데에 더해, 거리를 조정할 수 있는 유틸기가 부족하여 비트다운 시너지를 내기 어렵다.
 - 기믹간의 시너지는 훌륭하지만 카드간의 시너지가 부족해서 운영 난이도가 높아진다.
 - 주요 공격카드의 간격이 좁기 때문에 쌍방향 스텝대응에 취약하다.
 
 

1. 안개독 디나이얼덱 (중거리 비트다운 상대)

 

 
참/몸놀림/쿠나이 던지기/독침/암기/독안개/진흙탕
해안에 파랑이 일며/멸등의 영혼독/윤회의 안개독
 
 치카게의 주력컨셉인 상대의 자원을 악화시키고 오라를 벗겨낸다음, 안개독을 이용하여 딜을 넣는다는 승리플랜을 갖고있다. 한번에 몰아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원싸움을 걸기 좋은 중거리 비트다운 상대로 적절하다. "진흙탕"은 중거리 비트다운을 상대로 하는 은총알 카드로, 상대가 딜을 몰아치는 결정적 순간에 거리2에서 사용해서 상대의 딜타임을 한번 회피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상대가 원거리 레인지락 전략을 사용한다면 '암기'를 '압도'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2. 둔술안개독 디나이얼덱 (근거리 비트다운 상대)

 

 
참/일섬/쿠나이 던지기/독침/둔술/독안개/까치발걸음
쪽배에서 쉬노니/멸등의 영혼독/윤회의 안개독
 
 치카게의 주력컨셉인 상대의 자원을 악화시키고 오라를 벗겨낸다음, 안개독을 이용하여 딜을 넣는다는 승리플랜을 갖고있다. 근거리 비트다운 상대로 설계한 덱으로 한번에 몰아치는 능력과 '쪽배에서 쉬노니'를 통한 자원회복 능력까지 갖추었다. 근접비트다운 여신들의 악몽인 "둔술"이 키카드인 덱으로, 해당 카드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이 승패를 가를 것이다. "까치발걸음"은 1번 덱의 "진흙탕"같은 사용 방식으로, 상대의 한방 타이밍을 회피하는데 사용한다. "쪽배에서 쉬노니"는 "해안에 파랑이 일며"로 대체해도 된다.
 
 

3. 독 근접비트다운덱 (투트랙 플랜 상대)

 

참/일섬/몸놀림/쿠나이 던지기/둔술/암기/독안개
해안에 파랑이 일며/멸등의 영혼독/윤회의 안개독
 
유키히 또는 근거리/중거리 쌍장 등 상대가 어떤 플랜을 가져올지 예상이 안되는 쌍장을 가져왔을때 무난한 근접비트로 상대하기 위한 덱. 이쪽도 통상패는 근접비트다운이지만, 비장패는 안개독 디나이얼 컨셉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달그림자 떨어지니"를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치업이라면 "멸등의 영혼독"을 빼고 "달그림자 떨어지니"를 넣는 것을 추천한다.
 
 

4. 근접 어그로비트다운덱 (쿠루루, 카나에 등 상대)

 

참/일섬/자루치기/거합/압도/쿠나이 던지기/둔술
달그림자 떨어지니/아마네 유리나의 저력/윤회의 안개독
 
상대가 개막덱, 쿠루루나 카나에 등 느린 덱이라고 예상될 때, 이를 빠르게 제압하기 위한 어그로 비트다운덱. 최대한 근접해서 붙어서 모든 딜을 우겨넣는 것을 승리플랜으로 한다. 둔술도 상대의 오라를 깍는 용도로 생각하고 사용한다. 다만 '쿠루루식 신섭장치'를 채용할 수 있는 쿠루루덱 상대일 경우, '달그림자 떨어지니'를 '멸등의 영혼독'을 채용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해볼만 하다.
 

5. 저력 비트다운덱 (유키히, 탈리야 등 기동성 강한 상대)

 

참/일섬/자루치기/쿠나이 던지기/둔술/암기/독안개
아마네 유리나의 저력/멸등의 영혼독/윤회의 안개독
 
상대의 허를 찌르는 날빌덱이다. 유리나/치카게의 주요 공격 적정거리가 좁기 때문에, 쌍스텝 등의 기동성 좋은 여신에게 취약한 구조를 갖는다. 따라서 최대한 많은 공격카드로 상대의 대응카드를 빼고, 결정적인 순간에 "아마네 유리나의 저력"으로 피니쉬를 내는 승리플랜을 갖고 있다. 다만 상대가 "저력"을 의식하지 못했을 때 사용가능한 날빌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삼습일사 단계에서 유리한 매치를 잡도록 하자.
 
 
2025.01.12 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