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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쌍장 덱

[벚꽃결투 덱상점 12-15] 라이라/코르누 (爪/橇)

* 해당 게시글은 시즌 9-2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게시글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후루요니 덱메이커 홈페이지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벚꽃결투 덱상점 12-15] 라이라/코르누 (爪/橇)
 

0. 쌍장의 장점과 단점

 
장점: 
 - 코르누의 동결로 상대의 오라에 구멍을 냈을 때, 그 틈을 파고들 수 있는 결정타 카드(풍뢰격, 천뢰소환진 등)들을 라이라가 보유하고 있다.
 - 상대의 AP(Action Point)를 말려버리는 코르누와, 상대를 비효율적으로 만드는 라이라의 클린치 전략 시너지가 존재한다.
 
단점:
 - 코르누 특유의 경직된 플레이 스타일과 두 여신의 적정간격이 서로 맞지 않다는 점 때문에, 효율적인 덱을 구축하고자 한다면 스타일이 경직되기 싶다.
 - 두 여신 모두 강력한 한방을 주축으로 하기 때문에, 미즈키 같은 무효화 계열에 카운터 맞기 싶다.
 

1. 풍뢰선회날 비트다운 덱 (스탠다드 비트)

 

 
풍뢰격/윤회의 손톱/바람 달리기/울부짖기/눈 칼날/선회날/동상

뇌라풍신조/원환륜회선/콘루 루얀페
 
코르누 특유의 경직된 플레이와, 두 여신의 적정거리가 맞지 않다는 특성상, 스탠다드한 비트다운은 풍뢰격 위주의 비트다운 덱으로 굳혀진다. 1순 첫턴에 울부짖기를 사용하고 2순 "풍뢰격"을 사용하기 전에 "동상"과 "눈 칼날"을 사용해서 풍뢰 게이지를 각각 2씩 쌓는 것을 초반 빌드업 목표로 하자. 이후 풍뢰격과 선회날 2/2 공격카드들을 사용해서 상대의 오라를 깍고 라이프에 2딜씩 들어가는 비트를 수행한다. "뇌라풍신조"와 "콘루 루얀페"는 7플레어 한방 피니쉬 스윙 플랜으로 염두해두면 된다. 만약 상대의 후반 뒷심이 무섭거나 안정성을 높이고 싶다면 "콘루 루얀페"를 "포르챠르 토"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2. 동결풍뢰 비트다운 덱 (근접비트다운 상대)

 

 
풍뢰격/윤회의 손톱/바람 달리기//눈 칼날/선회날/절대영도/동상

뇌라풍신조/원환륜회선/우파스톰
 
조금 더 동결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풍뢰격 세팅. "뇌라풍신조"를 2번에 나눠 걸쳐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근접비트다운 상대로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다양한 동결 카드로 상대를 괴롭히고 오라에 구멍을 내면서 "풍뢰격"과 "뇌라풍신조"를 맞춘다는 감각으로 사용하면 된다. "우파스톰"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대전할 풍뢰게이지가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절대영도는 상대의 강력한 비트를 2휘감기로 대응하는데 사용하거나, 동결을 통해 "우파스톰"을 재기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3. 천뢰검춤 비트다운 덱 (안티 클린치 중거리 상대)

 

 
풍뢰의 지혜/울부짖기//눈 칼날/선회날/검의 춤/절대영도/서리 가시덤불

천뢰소환진/우파스톰/포르챠르 토
 
상대가 달인의간격 증가를 사용하거나, 치카게 등의 클린치를 카운터하는 전략을 사용해서 "풍뢰격" 사용이 껄끄러울 때 사용해볼 수 있는 덱. "서리가시 덤불" 버프를 받은 "검의 춤"등을 활용해서 뇌신 게이지를 쌓고, 마지막은 "천뢰소환진"으로 피니쉬를 내는 덱이다. 동결 농사와 뇌신게이지 농사를 잘 지어놓으면 조금 빠른 타이밍에도 승리의 "천뢰소환진"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매치업에 따라 "포르챠르 토" 대신 "원환륜회선"을 넣거나, "서리가시덤불" 대신 "동상"을 넣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4. 동결검춤 비트다운 덱 (클린치 상대용)

 

 
풍뢰격/눈 칼날/검의 춤/눈 타기/절대영도/동상/서리 가시덤불

뇌라풍신조/레타르 레라/우파스톰
 
만약 상대가 클린치 조합을 들고 왔다면, 코르누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동결 비트다운 전략도 고려해보자. 상대를 동결로 괴롭히면서 갉아먹고, 만약 상대가 어떻게든 근성있게 클린치를 성공했다면, "풍뢰격"과 "뇌라풍신조"를 때려주고 다시 "눈 타기"로 도망가보자. 비장패는 매치업에 따라서 "뇌라풍신조" 또는 "레타르 레라"를 "포르챠르 토"로 바꿔서 레인지락 형태로 바꾸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다만 "뇌라풍신조"가 없으면 딜이 부족하기 때문에, 게임의 목적이 뭔지 잘 생각하면서 사용해보도록 하자